MOD 서포터즈 후기
오늘과 내일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학습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학습 내용을 적지않고 MOD 서포터즈를 후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현재 서포터즈 4주차 진행중이다.
활동은 크게 데일리 미션, 위클리 미션, 서포터즈 해커톤 준비가 있다.
데일리 미션
데일리 미션은 TIL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신이 학습한 것을 블로그에 적어야하는 미션이다.
매주 5번... 개인적으로 너무 빡세다... ㅎ 그나마 주말은 제외라서 다행이다...
PGL 스터디때는 주마다 한 번씩 포스팅 했는데... 그 때가 그립다...
그래도 데일리 미션이 있기에 학습이 미뤄지지않고 잘 되고있는 것 같다.ㅎㅎ
위클리 미션
위클리 미션은 매주 다르지만, 팀원들과 함께 해야하는 미션들이 나온다.
현재까지 수행한 위클리 미션은 다음과 같다.
- 1주차 : 팀 노션 꾸미기 (팀 명, 팀 규칙등 정하기)
- 2주차 : 서포터즈 해커톤 아이디어 빌딩
- 3주차 : 공동 월드 생성
- 4주차 : 공동 월드에서 함께 작업
솔직히 월~금 데일리 미션에 위클리 미션까지 있다고 해서 정말... 할 게 많겠구나 했는데 위클리 미션은 난이도가 낮아 많이 힘들진않았다.
1주차는 말 그대로 팀 노션을 꾸미면서 팀원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2주차는 팀원들과 함께 서포터즈 해커톤을 나가기 때문에 어떤 게임을 만들 것인지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3주차는 공동 월드를 생성해 팀원들을 초대했고, (이는 7주차 목요일에 포스팅했다.)
4주차는 3주차에 생성한 공동 월드에서 간단한 게임을 다같이 제작했다. (이는 8주차 월~수에 포스팅했다.)
위클리 미션으로 팀이 다같이 해야할 미션을 줘서, 팀원들과 소통하고 방향을 잡기 쉬웠다.
서포터즈 해커톤 준비
데일리 미션과 위클리 미션외에도 팀원들과 주에 한 번 정기적으로 회의하며 해커톤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빌딩하고 있다.
아직 개발단계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우리 팀은 스토리 중심 게임을 개발하고 싶어 아이디어 구체화에 힘을 더 주는 중이다.
그래도 벌써 개발에 들어간 팀이 몇몇있어 우리도 다음주부터는 개발을 시작할 것 같다.
마무리
이외에 미니테스트등 그동안의 학습한 것을 시험보는 활동등이 있다.
mod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인 루아 스크립트인데, 파이썬과 비슷하고 언어가 직관적이라 그런지 개발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메이플 data를 사용해서 구현을 하니 재밌기도 하다.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mod를 하는 것이 일로 느껴지지않을 것 같다.
앞으로 서포터즈 해커톤을 열심히 준비해서 웰메이드 게임을 제작해보도록 하겠다ㅎㅎ...